50% 이상 오를 미국주식 유망종목 10 (feat. CNBC)
41년만의 고공 인플레이션과 미연준의 연이은 금리인상으로 결국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산타 랠리는 없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던 S&P500 지수는 3,800선,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00선에 와있다. 2023년 전망도 중반 이후에는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당분간 침체와 하락, 횡보의 기조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와중에서도 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팩트셋(FactSet) 자료를 인용해 CNBC가 2023년 S&P500에 속한 종목중 가장 유망한 종목들을 발표했다. 유망종목의 기준은 현재 주가에서 50% 이상 상승할 종목들로, 연이은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 83%, 아마존 주가 58% 상승이 점쳐졌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치 평균값을 기반으로 2023년 최소 50% 이상 오를 개별종목들과 주가 상승률 전망치는 다음과 같다.
S&P500 50% 이상 주가상승 유망종목 1) Dish Network(DISH) 133.5% 2) Warner Bros.(WBD) 114.4% 3) Tesla(TSLA) 83.3% 4) EQT Corporation(EQT) 63.8% 5) Catalent(CTLT) 62,4% 6) Amazon(AMZN) 58.8% 7) Match Group(MTCH) 58.3% 8) Global Payment(GPN) 56.2% 9) Signature Bank(SBNY) 54.4% 10) Hasbro(HAS) 54.3% |
이밖에도 Generac(GNRC) 52.3%, PayPal(PYPL) 51.3%, Salseforce(CRM) 51.3%, Charter(CHTR) 50.7% 등이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케이블TV 기업인 디시 네트워크와 워너 브라더스 등 미디어 계열 2개 종목이 100%를 넘겼으며, 60% 이상 상승이 점쳐진 종목은 테슬라와 에너지 기업 EQT, 건강의료 계열인 카탈렌트 등 3개 종목이다.
나머지 50% 대는 IT 기업인 매치 그룹 외 금융·결제 계열인 글로벌 페이먼트, 시그니처 뱅크가 나란히 랭크된 점이 눈에 띤다. 10위 헤즈브로는 장난감 제조사, 차터 커뮤니케이션은 전기 통신 및 미디어 기업이다.
빅 테크 기업들 중에는 테슬라와 아마존, 그리고 세일즈포스 정도여서 2023년 미국증시에서 특히 기술성장 기업들이 좋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을 반영하는 듯 하다.
투자은행사 18곳 2023년 말 S&P500 전망
한편 마켓워치가 18개 투자은행들의 2023년 말 S&P500 추정 예상치를 정리했는데, 평균 4,031로 나왔다. 이는 월가 주식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500보다 낮은 수치다.
다음은 투자은행별 2023년 말 S&P500의 전망치다.
2023년말 S&P500 전망치 ● 도이치뱅크 4,500 ● 오펜하이머 4,400 ● BMO 4,300 ● 스코사뱅크 4,225 ● 제프리스 4,200 ● JP 모건체이스 4,200 ● 칸토어 핏제랄드 4,100 ● RBC 캐피털 마켓 ● 크레디트 스위스 4,050 ● 뱅킁브아메리카 4,000 ● 골드만 삭스 4,000 ● HSBC 4,000 ● 씨티 그룹 3,900 ● 모건 스탠리 3,900 ● UBS 3,900 ● 바클레이즈 3,725 ● 소시에테 제너럴 3,650 ● BNP 파리바 3,400 평균: 4,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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