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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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나스닥

미국주식 사는법

by 소셜PD닷컴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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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사는 법

미국주식 등 해외주식 거래란 투자자가 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해외주식 종목 및 ETF/ETN 등을 증권사를 통해 직접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주식 사는 법은 국내주식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국내주식 거래를 했던 이들이라면 어렵지 않으나,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해외 증권거래소의 운영시간 및 거래시간은 국가마다 상이한데, 미국증시의 거래시간은 아래 관련 글을 참조하면 된다.

 

미국증시 개장시간 거래시간 및 휴장일(한국시간 23~24년)

한국시간으로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열리는 미국증시는 계절에 따라 1시간 차이가 있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표준시간(Standard Time)과 서머타임(Summer Time), 2개 시간대로 운영된다. 표준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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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거래는 증권계좌 개설로부터

국내주식과 같이 미국주식도 증권계좌가 있어야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기존에 국내주식을 거래하던 증권사와 증권계좌가 있다면 별도로 해외용 계좌를 개설할 필요는 없으며 기존 계좌를 동일하게 이용하면 된다.
증권계좌가 없다면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듯 주식 또한 증권사에 계좌를 신청 개설해야 이후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만들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 안내를 받게 될 것이므로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을 했다 해도 어차피 이후 거래는 스마트폰으로 하게 될 것이므로 여기서는 스마트폰 앱, 즉 비대면으로 만드는 과정을 안내하고자 한다.

 

계좌 개설은 증권사마다 작은 차이가 있는데, 계좌 개설 앱과 주식 거래 앱을 하나로 운영하느냐 아니면 두 개로 별도 운영하느냐의 차이다. 나는 KB증권을 이용해 왔기 때문에 계좌 개설부터 거래까지 앱 하나로 해결했지만 최근 키움증권 거래를 별도로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계좌 개설 앱을 다운로드 받아 계좌를 개설한 뒤 거래는 또 다른 앱이 따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은행에서 운영하지 않는 증권사라 그런가 봤더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앱스토어에서 미래에셋증권을 검색하니 역시 계좌개설용 앱이 따로 있었는데 최근에는 계좌 개설과 거래를 올인원으로 묶은 앱을 출시한 듯 하다.
아무튼 큰 차이는 아니기에 별 문제는 없다고 본다.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넣어놓아야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듯이 주식 또한 증권계좌부터 만들어야 돈을 넣어놓고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기본적 방식은 다를 바 없다.

스마트폰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시 필요한 절차는 기존 개인 은행계좌 입력, 휴대폰 인증, 신분증 촬영을 통한 인증 등이다. 증권계좌 개설 이후에는 주식거래 앱(키움증권의 경우 영웅문S)을 다운받아 연결계좌를 통해 입금 후 거래를 시작하면 된다. 공인인증서로 시작할 수도 있으나 간편비밀번호를 등록하면 이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글이나 파워포인트를 책보고 배운 이들 보다는 대부분 이 기능 저 기능을 사용해보며 자연스럽게 익숙해졌듯이 주식거래 앱에서의 매수 매도 거래도 조금만 사용해보면 익숙해진다.
미국주식 거래를 하려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외화 환전이 필요하지 않는가이다. 하지만 이는 걱정할 필요 없다. 요즘은 그냥 내 증권계좌의 한화로 주문하면 외화로 자동환전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즉 주식창에 보이는 달러 주가시세를 기준으로 매수냐 매도를 국내주식 거래하듯 하면 된다는 뜻이다.

거래 전 관심종목 등록 후 거래 시작

증권계좌를 개설했다면 이제 매수와 매도 등 미국주식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우선 거래 전 관심종목들을 등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거래할 종목은 물론이고 보유하지 않은 종목이라도 관심종목에 등록해두면 전체적인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거래를 하고 노트북이나 PC에 인베스팅닷컴을 띄워놓는 것도 한 방법이고, 초기에는 1주 정도만 매수하며 어플을 충분히 손에 익힐 필요가 있다.

계좌개설 후 관심종목 등록

매수 주문 절차

증권계좌를 개설했으면 이제 매수 주문을 어떻게 하는지 아래 예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매수주문 1단계 : 매수 주문창으로 접근

    매수 세부 절차 CONTENTS
1. 등록했던 관심그룹 오픈

2. 매수량 종목 선택
3. 매수 주문 창 
4. 매수가 및 수량 입력
5. 고객투자성향 확인(레버리지 매수에 한함) 
6. 고객투자성향 동의(레버리지 매수에 한함)
7. 매수 주문 확인
8. 매수 주문 완료
9. 계약체결 문자 통보

1. 거래 증권사 어플에서 사전에 등록한 관심목록 창 오픈

2. 매수할 종목을 선택하면 시가, 매수호가, 매도호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3. 매수를 누르면 매수 주문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매수주문 2단계 : 매수가 및 수량 입력

4. 원하는 가격의 매수가 및 수량을 호가에서 선택 또는 수동 입력한다. 매수주문은 가급적 아래로(현 시세보다 낮게), 매도주문은 위로(현 시세보다 높게) 선택해 주문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5. 매수주문을 누르면 레버리지 ETF의 경우 고객투자성향 확인이라는 창이 뜨기도 한다. 확인을 누른다(예시는 SOXL이므로 이는 레버리지에 해당)  

6. 확인을 누르면 고객투자성향 확인창이 또 뜨는데 동의에 체크하고 확인을 누른다. 

매수주문 3단계 : 매수주문 확인 및 완료, 계약체결 통보 문자 수신

7. 입력했던 매수가와 수량 등을 확인하라는 매수 주문확인 창이 뜬다. 확인이 됐으면 매수주문을 누른다.  

8. 매수주문 완료

9. 이후 매수주문 계약체결이 되면 문자를 받게 된다. 매수주문이 한국시간 다음날 오전 애프터마켓까지 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미체결 통보 문자를 받게 된다. 이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되고 다음날 다시 매수주문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 소셜PD의 미국주식 ETF 재테크 가이드

 

[전자책]미국주식 ETF 재테크 - 예스24

방송PD 및 뉴욕?실리콘밸리 기자 출신 <br />미국주식 20년 경력 주식 블로거 소셜PD가 제시하는 경제적 자유 추월차선!<br /><br />미국주식을 처음 알게 된 건 20여년 전 미국 뉴욕과 실리콘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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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번 과정은 일반 1배수 ETF나 개별종목 매수 시에는 없으며 바로 7번 매수주문 확인창으로 넘어간다. 레버리지를 매수하려면 사전에 증권사 어플에서 설문조사식 투자자정보 등록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아마도 관련 당국에 의해 증권사에서 이러한 일종의 투자위험 경고용 규정 및 장치를 만들었나보다. 이 과정이 번거로우면 투자자 정보 등록 시 공격투자형이 되도록 답해주어야 되니 굳이 필요한 과정인지는 의문이다.  

증권사는 어떤 곳을 선택하든 대동소이 하다. 다만 증권사마다 어플 구조와 작동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아무래도 처음 거래하던 증권사 어플에 익숙해져서 계속 사용하게 된다.
최근 미국주식투자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듯 국내 증권사마다 달러 증정 또는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종종 실시하니 처음 증권계좌부터 만드는 경우라면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방문 확인해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미국주식 거래절차(출처: 키움증권)

기타 궁금한 사항은 KB증권에서 정리해 놓은 해외주식거래 FAQ 를 참조하면 좋을 듯 하여 아래 링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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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참조 글 : 미국주식 잘 사는 법 - 미국주식투자를 위한 유용한 5개 사이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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