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배당주 리츠 월배당 & 고배당 주식

미국 월배당 리츠 주식 8종목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은 일반적으로 분기별로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채권은 1년에 두 번 지급한다. 반면 월배당 주식은 월세를 받는 느낌을 주기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순전히 월배당 주식이라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지만, 그래도 월배당주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일정 정도 담는 것은, 배당금이 많고 적고를 떠나 매월 투자의 보람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규칙적이고 원활한 소득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2022년 연수익률 나스닥 -33.4%, S&P500 -19.4%, 다우존스 -8.5%로 저조한 가운데, 투자 다변화의 일환으로 미국 주식 중 고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 리츠 기업 월배당 주식 8종목을 정리, 소개하고자 한다.

CONTENTS ● 미국 월배당 리츠 주식 8종목 미국주식 월배당주 ① 리얼티 인컴(O) 미국주식 월배당주 ② 스테그 인더스트리얼(STAG) 미국주식 월배당주 ③ 글래드스톤 커머셜(GOOD) 미국주식 월배당주 ④ EPR 프로퍼티스(EPR) 미국주식 월배당주 ⑤ LTC 프로퍼티스(LTC) 미국주식 월배당주 ⑥ AGNC 인베스트먼트(AGNC) 미국주식 월배당주 ⑦ 다이넥스 캐피탈(DX) 미국주식 월배당주 ⑧ 브로드마크 리얼티 캐피탈(BRMK)

미국주식 월배당주 ① 리얼티 인컴(O)

- 마켓 밸류: 404억 달러

- 연평균 배당수익률: 4.4%

- 현재 주가($): 64.43

부동산 투자신탁회사(REIT)인 리얼티인컴(Realty Income)은 배당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지고 선호되는 종목이다. 기업 자체적으로도 공식 별칭으로 ‘월 배당 기업(The Monthly Dividend Company)’이라는 상표를 붙였을 정도다.

세븐일레븐, 월그린, 홈디포, 페덱스 등 1,000개 이상의 임차 고객과 11,000개가 넘는 부동산을 보유한 리얼티인컴은 안정적인 임대 시스템과 현금 흐름을 보유하고 있다.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4.4%로, 현재 3.8%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채권수익률 보다 높다.

1994년 상장 이후 리얼티인컴은 연평균 4.4%의 성장률로 배당금을 성장시켜왔다. 622회 연속 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98분기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여 S&P 500 배당 귀족(Dividend Aristocrats)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월배당 리츠 주식

미국주식 월배당주 ② 스테그 인더스트리얼(STAG)

- 마켓 밸류: 58억 달러

- 연평균 배당수익률: 4.2%

- 현재 주가($): 32.31

리얼티인컴과 더불어 리츠 종목인 스테그 인더스트리얼(Stag Industrial)은 주로 물류 창고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인터넷 상거래의 증가는 물류 창고의 수요를 높이고 있다.

스테그 인더스트리얼 포트폴리오의 약 40%가 전자상거래와 관련 있으며, 아마존이 가장 큰 고객사다.

업종 특성상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이며, 전자상거래의 규모가 증가추세라 해도 아직은 소매 판매의 14% 미만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 도한 크다고 할 수 있다. 스테그 인더스트리얼 경영진은 향후 시장 가치를 약 1조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주식 월배당주 ③ 글래드스톤 커머셜(GOOD)

- 마켓 밸류: 7억 3080만 달러

- 연평균 배당수익률: 7.4%

- 현재 주가($): 18.50

역시 리츠 종목인 글래드스톤 커머셜(Gladstone Commercial)은 스테그 인더스트리얼과 마찬가지로 물류 및 경공업 자산의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 수익의 약 51%는 산업용 부동산에서 발생하며 45%는 사무실 부동산에서 발생한다. 나머지 4%는 소매 부동산(3%)과 의료 사무실(1%)로 나뉜다.

이러한 다채로운 사업 포트롤리오가 지난 몇 년간의 엄청난 변동성에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던 요인이다. 현재 27개 주에 걸쳐 131개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110개의 개별 세입자에게 임대하고 있다. 2012년부터 일관된 흐름으로 매년 15% 성장을 기록 중이다.

글래드스톤 커머셜은 2005년 1월 이후 중단 없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일관된 월배당주 중 하나로, 연평균 7%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내고 있다.

 

 

 

미국주식 월배당주 ④ EPR 프로퍼티스(EPR)

- 마켓 밸류: 38억 달러

- 연평균 배당수익률: 6.6%

- 현재 주가($): 37.72

부동산 투자신탁회사인 EPR 프로퍼티스(EPR Properties)는 영화관, 놀이공원, 스키 리조트 등 엔터테인먼트 자산에 집중 투자하며, 353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업종 특성상 리츠 기업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한때 큰 어려움을 겪었다. 팬데믹 이전까지 일관된 배당을 실시했던 EPR은 코로나로 인해 임차인들이 위기에 직면하면서 2020년 배당금을 없앤 바 있다.

이후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2021년 7월에 월배당금을 복원했고, 연평균 배당수익률 6.6%를 넘어 8%대까지 바라보고 있다.

최악의 상황을 극복한 만큼, 현재는 오히려 향후 전망이 좋은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주식 월배당주 ⑤ LTC 프로퍼티스(LTC)

- 마켓 밸류: 15억 달러

- 연평균 배당수익률: 6.1%

- 현재 주가($): 35.53

리츠 기업인 LTC 프로퍼티스(LTC Properties)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6%대로, 주로 고령자 거주 자산과 전문 요양시설을 취급하고 있다.

펜데믹 당시 요양원은 특히 발병에 취약했으며, 고령자 거주 부동산 역시 인구밀도가 높은 건물로의 이사를 주저하는 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노인 생활시설은 많은 노인들에게 매력적이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이는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기업의 가치적 측면은 우수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장기적인 인구 통계학적 경향이다. 현재 60대 초중반인 베이비 붐 세대가 향후 20년간 이러한 서비스에 적합한 연령대에 진입함에 따라,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주식 월배당주 ⑥ AGNC 인베스트먼트(AGNC)

- 마켓 밸류: 61억 달러

- 연평균 배당수익률: 11.9%

- 현재 주가($): 10.35

AGNC 인베스트먼트 역시 리츠 종목이지만, 여타의 리츠 기업들과는 성격이 다르다. AGNC는 부동산을 소유하는 대신 모기지 증권 포트폴리오를 소유한다.

AGNC는 기관 모기지 담보 증권에 독점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안정된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다.

AGNC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11.6%로 농으며, 2022년 11월에는 18.25%를 배당한 바 있다.

 

 

 

미국주식 월배당주 ⑦ 다이넥스 캐피탈(DX)

- 마켓 밸류: 5억 8,760만 달러

- 연평균 배당수익률: 9.6%

- 현재 주가($): 12.72

다이넥스 캐피탈은 AGNC와 마찬가지로 모기지 리츠며, 포트폴리오는 더 다양하다. 포트폴리오의 90% 이상은 일반 미국인의 모기지로 만든 채권인 기관 주거용 모기지 담보 증권(MBS)에 투자되어 있지만, 상업용 모기지 담보 증권(CMBS)에도 일부 투자돼 있다.

역시 펜데믹으로 인한 부동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은 건재한 부동산 기업이기에 현재는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매수의견을 내놓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9%대를 넘어 현재는 10~12%대로 진입중이다.

미국주식 월배당주 ⑧ 브로드마크 리얼티 캐피탈(BRMK)

- 마켓 밸류: 9억 4,820만 달러

- 연평균 배당수익률: 11.3%

- 현재 주가($): 3.56

브로드마크 부동산 캐피탈(Broadmark Realty Capital)은 부동산 개발 또는 투자 목적의 신탁 증서 대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기업이다. 유동성이 낮은 건설 대출과 관련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2019년 말부터 월별 배당을 시작했고,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1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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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참조 글 : 미국증시 전망

2023년 미국증시 및 미국주식 전망 (feat. 블룸버그)

 

※ 본 내용은 미국주식에 관한 경험과 정보 공유를 위한 취지이며 결코 투자를 권유하거나 장려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어느 분야나 투자란 각자 개인의 판단과 선택, 그리고 책임이니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