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배 레버리지 ETF TQQQ SOXL BU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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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배 레버리지 ETF TQQQ SOXL BULZ

by 소셜PD닷컴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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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00 ETF QQQ

TQQQ를 알려면 그 근간을 이루는 나스닥100과 나스닥100지수 ETF인 QQQ부터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TQQQ는 QQQ를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ETF 중 하나인 QQQ는 나스닥에 상장된 100대 비금융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QQQ는 시가총액 기준 나스닥 상장 100대 기업으로 구성되는데 이 100대 기업들을 1%씩 동일하게 담는 것이 아니라, 순위별로 투자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상위 10개 기업들이 절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QQQ 구성종목 탑10 기업과 가중치를 살펴보면 애플 13.44%, 마이크로소프트 10.40%, 아마존닷컴 6.86%, 테슬라 4.89%, 구글 알파벳C 3.55%, 구글 알파벳A 3.43%, 메타플랫폼스(구 페이스북) 2.73%, 엔비디아 2.51%, 펩시콜라 2.24%, 코스트코 2.07%다. 탑10 기업들이 도합 절반 이상인 52.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90개 기업은 0.08~1.78% 사이 가중치로 골고루 담고 있다.
현재 이들 나스닥100 상위 10개 기업들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을 망라해 미국 500대 대표 상장기업으로 구성된 S&P500지수에도 속해 있다.

QQQ Top 10 기업

 

 

 

 

 

이 구성종목들은 대부분의 다른 ETF들처럼 분기별로 재조정되며 매년 재구성된다. 현재는 나스닥 100대 기업에 속해 있더라도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 등으로 시가총액이 감소될 경우 투자비중이 조정되거나 퇴출돼 다른 기업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 의미다. 약 10%의 기업이 매년 나스닥100에서 교체되는데, 비교적 소규모 기업들이 해당되므로 나스닥100 전체에 대한 영향은 적다.
이처럼 개인이 투자할 개별종목을 고르지 않더라도 ETF 운용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좋은 달걀 100개를 골라 한 바구니에 담아주는 것이 나스닥100지수 QQQ와 QQQ 3배 레버리지 ETF인 TQQQ의 장점이다.
아울러 미국 나스닥 하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등의 기술기업들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도 친숙한 펩시콜라, 코스트코, 스타벅스를 비롯해 모더나, 암젠 등 의료 분야와 줌, 넷플릭스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 기타 특정 산업에 얽매이지 않고 금융 분야를 제외한 다양한 산업의 쟁쟁한 기업들이 속해 있어 기술성장주나 특정 산업 분야를 담는 ETF들보다 개인적으론 더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TQQQ SOXL BULZ 비교

미국주식 중 TQQQ와 더불어 인기 있는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SOXL과 BULZ가 있다.
SOXL은 미국상장 30대 반도체기업으로 구성된 SOXX를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BULZ는 애플. 테슬라, 어도비, AMD, 아마존닷컴, 메타플랫폼스, 구글 알파벳, 인텔,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넷플릭스, 엔비디아, 블락(모바일 결제), 세일즈포스(CRM 클라우드 서비스) 등 15개 기업을 선정해 각 6.67%씩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3개월마다 구성종목 일부 변동).
오늘날 전자기기, 휴대폰, 자동차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설비와 시스템에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것이 반도체이므로 반도체지수 또한 매력적이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은 경기에 매우 민감한 분야라 TQQQ에 비해 SOXL의 변동성이 더 크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반면 세계경제가 정상 궤도를 찾고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 미래에는 상승장에서 폭발력이 더욱 클 수도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TQQQ와 더불어 SOXL과 BULZ 또한 보유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TQQQ에 보다 비중을 두고 있다. 나스닥 100대 상장기업이라는 것과 상위 우량기업들에 가중치를 둔 투자방식, 고른 산업 섹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들이 다른 ETF들에 비해 더 많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SOXL은 30개 기업, BULZ는 15개 기업이라 100개 기업에 투자하는 TQQQ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진다. 예를 들면 BULZ에 속한 15개 기업 중 최근 넷플릭스와 메타플랫폼스가 특히 성장성과 실적 등에 문제가 있어 BULZ 주가에 적잖은 타격을 입힌 바 있다. 이들 기업은 나스닥100에도 속해 있지만 QQQ에서는 100개 기업 중 일부에 블과하다.
15~30개가 담긴 달걀 바구니보다는 100개의 달걀을 담은 바구니가 그 중 몇 개의 달걀에 문제가 생길지라도 대세에 큰 영향을 주지않고, 확률적으로도 더 좋은 달걀들이 많이 있을 가능성이 큰 이치다.
TQQQ, SOXL, BULZ의 변동성 및 안정성 비교는 아래 비교해놓은 차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최근 하락장에서 TQQQ는 -67.63%, SOXL -76.80%, BULZ -88.57%를 기록중이다. 물론 SOXL, BULZ도 매력적인 레버리지라 생각하며,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TQQQ SOXL BULZ 레버리지 변동성 비교

QQQ TQQQ 52주 최저가 근접

QQQ 차트를 보면 52주 최고가 408.71달러, 52주 최저가 267.10달러인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의 각종 악재로 인해 최악의 하락장이 펼쳐졌던 2022년 9월의 마지막 개장일 미국증시에서 QQQ는 드디어 52주 최저가에 근접한 267.28달러까지 내려온 상태다.
QQQ를 3배 추종하는 TQQQ는 당연히 QQQ와 운명을 함께 한다. TQQQ는 52주 최고가 91.68달러, 52주 최저가 19.28달러인데 현재 19.32달러로 역시 1년 최저가에 근접한 상태이므로 매수하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주가가 아닐 수 없다. SOXL과 BULZ 또한 8.86달러, 2.61달러로 대 바겐세일 가격대에 와있다.
주가가 아직 더 내려갈 여지도 있고,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적어도 2022년 4분기까지 증시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저가에 매수해 고가에 매도’하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기본 명제이고 설사 여기서 조금 더 빠지더라도 우상향에 대한 믿음을 지닌 중장기투자자로선 위기가 아닌 기회라 생각한다.
"주식시장에서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존 템플턴(John Templeton)-

  • 참조 : S&P500 3배 레버리지 ETF UPRO
 

미국 레버리지 ETF S&P500 UPRO 나스닥100 TQQQ 비교

미국 지수 추종 ETF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연 S&P 500 지수 ETF와 나스닥 100 지수 ETF다. 거래량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미국뿐 아니라 한국 등 세계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ETF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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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미국주식에 관한 경험과 정보 공유를 위한 취지이며 결코 투자를 권유하거나 장려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어느 분야나 투자란 각자 개인의 판단과 선택, 그리고 책임이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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