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와 금리
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 뉴스

미국증시와 금리

by 소셜PD닷컴 2022. 9. 23.
반응형

미 연준 자이언트 스탭에 미증시 타격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며 올해 미연준은 연이어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3.25%까지 오른 미국금리는 연말까지 4%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국주가는 그 어느 해에 비해 잦은 하락장을 겪고 있다.
하지만 나 같은 중장기투자자들의 경우 주가가 상승하면 그만큼 수익이 늘어나니 좋고, 주가가 하락하면 싼 가격에 주식매수를 할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한다.
매일 주식창만 보며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어느 나라 증시든 기업의 내외부적 상황 때문에 반등과 하락, 급등과 급락을 하기 마련이고 천하의 미국증시 또한 예외가 아니다.
기업실적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금리 등 시장에 영향을 주는 큰 흐름을 뜻하는 매크로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자본주의 시장과 주식의 기본적 메커니즘 대문이다.

 

 

 

 

 

 

미국증시와 금리

미국 주식, 그중에서도 나스닥100과 같은 지수투자는 더욱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스닥100에 속한 기업들 중 생소한 기업들도 있을 수 있으나, 나스닥100에 속한 몇몇 주요 기업들만 살펴봐도 미래를 그려보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없다면 세계의 컴퓨터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엔비디아가 반도체 생산을 멈춰버린다면 세상 또한 멈출 것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몇백 배 매출이 발생하는 아마존 없이 온라인쇼핑을 말할 수 있을까. 애플, 구글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펩시콜라, 스타벅스가 향후 100년 안에 망할 확률은 얼마나 되는가.
또한 미국이란 나라는 어떤가. 군사적 경제적 패권국가가 세계를 선도하는 자국의 기술기업들이 폭망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것인가. 당연히 아니다.
지금은 여러 악재 속에 하락장이지만 미연준이 금리를 올려서라도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중장기적으론 맞기도 하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뒤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언젠가는 금리도 인하하고 상승장도 다시 도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락장은 오히려 기회

최근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혹자는 환율이 이렇게 올랐는데 미국주식을 매수하면 그만큼 손해가 아닌가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주가가 현재처럼 고점 대비 엄청나게 빠질 때는 늘 환율이 치솟았다. 우리나라 IMF 외환위기 때도 그랬고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도 환율은 겉잡을 수 없이 높았다.
달러의 가치는 달러 자체가 아닌 원화를 비롯한 다른 통화와 대비한 가치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미국의 고금리정책과 경기침체, 경제위기 때는 환율이 오르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미국주식 투자에 있어서만은 환율은 큰 문제가 아니란 것만 기억하면 된다.
달러가 싼 시절에는 투자하기 좋고, 지금과 같이 비싸면 투자했던 주식에 대한 원화 가치가 올라가니 이 또한 좋은 것이라 생각하면 그만이다.
게다가 요즘처럼 미국의 좋은 기술기업들, 유망한 ETF들이 거의 모두 왕창 하락하며 바겐세일을 하니 오히려 줍줍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실리콘밸리 & 뉴욕 기자 출신 블로거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미국주식 투자정보
  • 참조 : 미국 ETF 국내상장 대 미국상장 주식 차이점 비교
 

미국 ETF 국내상장 대 미국상장 주식 차이와 수수료 세금 비교

국내 상장 대 미국 상장 미국 ETF 기본적 차이점 1. 거래시장과 개장시간 2. 원과 달러 거래 화폐 3. 수익에 대한 과세방식과 투자 계좌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국내증시 상장 미국 지수 추

social-pd.com

반응형

'미국주식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폭락  (0) 2022.10.08
테슬라 S&P 신용등급 상향  (0) 2022.10.07
미국증시 반등  (0) 2022.10.04
스타벅스 성장 신메뉴 발표  (0) 2022.09.15
한국 유튜브, 유튜버, 유튜브 크리에이터  (0) 2022.09.15

댓글